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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인간은 점점 기계처럼 변하고, 기계는 점점 인간처럼 바뀔 것이다. 최근 '알파고'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 그렇다 보니 다소 극적이지만 '터미네이터', '매트릭스' 등 SF 영화에서 보여지는 일들이 실제로 일날 가능성이 의외로 낮지 않아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빌 게이츠, 스티븐 호킹, 엘런 머스크 등 쟁쟁한 분들이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의 등장이 인류의 멸망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를 잇달아 날리고 있는 것도 이같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의 개발이 극단적으로 어려워 현 시점에는 개발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아직 과학자들은 자신의 존재 인식과 보호 의식, 감정과 이성의 관계에 대한 인식 등 두뇌의 작동 원리와 여러 수수께끼들을 전혀 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세돌과 바둑 대결로 위세를 떨친 구글.. 더보기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윤영태 교수님 인터뷰 1. 교수님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과장을 맡은 윤영태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신문방송학 기초이론, 미디어 교육 관련 분야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2. 신문방송학과란 어떤 학과인가요? 신문방송학과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학과 중 하나입니다. 신입생들의 희망 진로는 대부분 방송사나 신문사 또는 미디어 산업 쪽입니다. 매년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는 학생들을 위해 우리나라 미디어 전반적인 현상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 실습을 통해 수준 높은 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3.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만의 차별화된 장점은 무엇일까요? 요즘 우리나라 대학들은 거의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세계적으로도 신문방송학과에서 .. 더보기
부끄러움을 노래한 「동주」, 청춘을 돌아보다 「동주」 포스터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부끄러움을 노래한 시인 ‘윤동주’, 그의 생애를 담은 영화 「동주」가 지난달 17일 개봉했다. 보통 상업 영화 예산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저예산 영화 「동주」는 흑백 영화에 역사적인 무거움을 담고 있어 흥행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였다. 하지만 이번 달 18일, 「동주」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준익 감독은 처음부터 영화 「동주」를 흥행이 아닌 제작에 목적을 두었다고 밝힌 바 있다. 광고 마케팅 비용 대신 배우와 감독이 직접 발로 뛰는 무대행사를 늘리고,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출연 배우, 스태프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제작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이런 제작과정은 「동주」의 흥행이 더욱 .. 더보기
크리스마스 시즌, 어김없이 찾아온 '얼굴 없는 산타' "누가 기부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기부하는 이 마음만 알아주시면 됩니다."추운 겨울이 되면 항상 우리에게 따뜻한 소식을 전해오며 궁금증을 자아낸 익명 기부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지난 23일, 경기공동모금회로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부부들이 손을 잡고 들어와 100만 원을 기부하고 돌아갔다. 이 노부부는 벌써 5년째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익명으로 기부하고 있다. 한해도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노부부로 인해, 알아보는 직원도 있어 음료수를 권하기도 하지만, 산타가 밤 중에 찾아와 몰래 선물을 놓고 사라지듯 홀연히 노부부들은 떠났다.이뿐만이 아니다. 경기도 안성 고삼면사무소에도 매년 익명 기부자로부터 전해지는 선물이 올해도 전달되었다. 지난 2013년부터 익명의 시민이 20kg의 쌀 20포대를 기부하며 '고삼.. 더보기
미련... 하지만 결국은 똑같은 정부 "그들이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이쯤에서 접어야 할 것 같다. 그럴 의지도 능력도 없어 보인다. 불치병에 걸려 갈수록 일그러지고 뒤틀려 본디 모습을 잃어가는 괴물 형상을 하고 있다. 정치 편향적이고 부패하다 못해 이제는 비도덕적이기까지 하다. 조직 수장의 결단과 희생, 구성원들의 자성과 자정 노력을 통해 변화와 쇄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이 없지 않았다. 이제는 그런 미련마저 주저 없이 버려야겠다. 그들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것은 고목나무에서 꽃이 피는 기적을 바라는 일과 별반 다르지 않다."-김기홍 수석논설위원(세계일보)-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는 비보가 끊이질 않는다. 국사 교과서 국정화. 대통령의 정치인 비하 발언. 폭력시위... 더 심각한 것은 의미 없는 법 제정과 국민의 .. 더보기
유키스 출신 동호 결혼, 1살 연상 일반인 여친과 백년가약 그룹 유키스 출신의 동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동호는 28일 낮 12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1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온누리교회 정재륜 목사가,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맡아 경건함과 유쾌함이 어우러졌다. 또 축가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가수 맥케이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동호의 결혼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 측은 "오늘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설렘 가득한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고 아름다웠다”며 결혼식의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1일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 더보기
이진영 kt행, 박헌도 롯데행, 선수 대이동 시작? 이번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 wiz로 이적한 이진영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27일 11시부터 서울 The-K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 강화와 KBO 리그 출장 기회가 부족했던 선수들의 기회 제공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이전에 스포츠동아를 통해 밝혀졌던 이진영과 이병규의 40인 보호 엔트리 제외로 이진영이 kt로 이적하게 되었다. 또한, 올 시즌 넥센에서 일발 장타를 앞세워 대타로 쏠쏠한 활약을 해준 박헌도도 롯데로 이적하게 되었다. kt는 이진영을 영입해 올 시즌 부족한 점으로 지적된 경험 있는 외야수를 보강하게 되었다. 롯데는 박헌도의 영입으로 좌타자 일색이던 외야진에 우타자를 보강하게 되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kt는 이진영(LG, 외야수), 김연훈.. 더보기
야구 결승, 동방예의지국 한국 vs 미국인 심판 꺼낸 미국 야구 프리미어 12 결승전 한국과 미국의 대결이 오늘 21일 치러진다. 결승전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언성이 높아지고있다. 한국 대표팀의 주장 정근우가 “우승 하더라도 태극기 세리머니는 없다고 밝힌 가운데 WBSC는 또 해당 국가의 심판인 미국인 심판을 꺼내 들었기 떄문이다. 정근우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미국과 결승전을 앞두고 “우리가 우승하더라도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덫붙혀 “후배들이 태극기를 준비하길래 하지 말라고 했다. 국제대회잖아요. 어느 팀이든 이길 수도, 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우승한다고 해도 특별한 세리머니로 누구를 자극하고 싶지 않아요. 어린 시절 태극마크를 달고 뛸 때보다 들.. 더보기
히든싱어4 김연우편, IU와 EXO 출연?! 오는 11월 21일 히든싱어 시즌4에 김연우가 출연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의 인기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4에 출연한 보아, 김진호, 민경훈, 故 신해철, 이은미, 소찬휘, 김정민에 이어서 보컬의 교과서 김연우가 출연한다. 김연우는 2011년 나는 가수다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키우기 시작한 후 2015년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되었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해서 히든싱어4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히든싱어 시즌 4 PD는 '시즌 2때도 출연 제의를 했으나, 모창능력자를 찾지 못해 무산되어 아쉬웠다. 하지만 모창능력자를 구한 후 김연우가 직접 출연하고 싶다고 연락을 해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연우는 히든싱어에 출연하여, IU와 EXO의 춤을 선보이면서 춤 .. 더보기
치열한 광고 시장. 단 30초 그들을 사로 잡아라. 매번 광고주 앞에서 아이디어 발표를 할 때면 가슴이 설렌다. 우리 팀이 만든 광고가 과연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발표 시간이 다가오면 더욱 안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그래도 난 긴장하지 않는다. 우리 팀이 언제나 최고라는 것을 믿고 있다. 이번 증권사의 광고 채택을 위해 4개의 회사가 참여했다. 그중 단연 우리 회사는 1등을 차지할 것이고, 우리가 만든 아이디어가 광고로 제작되어 티비에서 방송이 될 것이다. 증권사 사장과 임원, 대주주들의 날카로운 시선이 나를 향하고 있다. 괜찮다. 2달 동안 우리 팀이 집에도 가지 못하고 매달린 작품이다. 이 광고는 내가 꼭 따내고 말 것이다. 치열한 광고 시장. 수백 수천의 광고 회사 중 살아남는 곳은 몇 곳이나 될까? 아니 적자를 면하는 곳은 얼마나 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