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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보영, 리얼한 키스신으로 눈길 배우 박보영이 데뷔 첫 키스신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에게 키스하는 강선우(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감기에 걸려 일을 모두 미루고 자신의 방에서 쉬고 있었다. 당분간 방을 구하기 전까지 식당 내에서 잠을 자기로 한 봉선은 선우가 걱정되어 죽을 쒀서 가져다주러 식당 안 선우의 방으로 향했다. 선우의 방에 도착한 봉선은 선우를 깨우지만, 선우는 약 기운에 취해 몽롱한 상태여서 자신이 좋아하는 소형(박정아 분)으로 착각 키스를 하게 된다. 이에 선우는 봉선에게 "왜 여기에 있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봉선은 "빈속에 약을 먹으니까 속이 쓰릴 것 같았다. 이게 무슨 일이냐? 지금 납득이 안 간다"고 당.. 더보기
2015 KBO 최고의 투수와 타자는 누구?! 2015 올스타전 퍼펙트피처와 홈런레이스의 우승은 삼성 라이온즈의 안지만(32) 선수와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28) 선수가 차지했다. 안지만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올스타전 퍼펙트피처 이벤트에서 면도날 같은 제구력을 자랑했다. 지난해 퍼펙트 피처 결승에서 LG 이동현(31)에게 지며 준우승에 그쳤던 안지만은 이날 결승에서 NC 다이노스의 에릭 해커(32)를 5-2로 누르며 작년의 아쉬움을 달랬다. 안지만은 "팀 선배 임창용 선수가 알려준대로 던졌더니 1등 하니까 좋다. 상금은 받을 생각도 해보지 않아 아직 어디에 쓸지 모르겠다. 무조건 빨간색부터 맞춰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같은 날 황재균은 7아웃제로 진행된 홈런레이스 예선전에서 10홈런을 기록.. 더보기
메이플 스토리 2, 시작은 대성공. 넥슨에서 새로운 게임을 출시했다. 기존의 메이플 스토리는 2003년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캐주얼 RPG 게임의 전성기를 이끈 메이플 스토리는 이제 두 번째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7월 7일 오후 7시에 게임을 오픈한 메이플 스토리는 모든 유저에게 7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지급하며 유저 모으기에 힘썼다. 그 결과 첫날 30만명이라는 사람이 메이플 스토리 2에 접속하며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었다. 3번의 점검 끝에 서버가 안정될 정도로 메이플 스토리 2의 시작은 성공적이었다. 메이플 스토리 2는 7월 2주차 게임 순위에 9위에 진입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PC방에서도 게임 점유율 5위에 랭크되며 새로운 RPG 게임의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메이플 .. 더보기
걸스데이 방송 태도 논란 만두 터지듯 터지다. 신곡 ‘링마벨’로 가요계에 컴백한 걸그룹 걸스데이가 홍보 차 아프리카TV 생중계에 참여했다. 그러나 도를 지나친 친분인지, 지나치게 강조한 리얼리티 때문인지 방송 태도논란, 그 중심에 서게 됐다. 지난 7일 걸스데이는 BJ 최군이 진행하는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최군KoonTV’에 출연했다. 시청자들이 원했던 그룹의 출연인 만큼 최군은 청담동의 스튜디오를 대여했고, 멤버들을 위한 현수막까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방송은 점점 산으로 갔다. 처음 분위기와 달리 갈수록 산만해졌고 맴버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다. 특히 진행자 최군은 투명인간인 듯 무시당하는 듯이 보였으며, 소진과 최군의 만두 사건으로 결국 방송 태도 논란을 불러일으키게 됐다. 최군이 .. 더보기
최저 임금 겨우 450원 인상? 2016년 최저임금 시급이 603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는 올해보다 8.1%(450원) 오른 수준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8일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과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등 전체 27명의 위원 가운데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익, 사용자 위원 가운데 소상공인 대표 2명은 퇴장했고, 1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5명이 이번 의결에 찬성했다. 최저임금 의결을 위해서는 전체 위원 과반 투표에 그 중 참여자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다.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최저임금 인상 폭은 지난해 7.1%(370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다음해인 최저 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270원(월 209시간.. 더보기
상처만 남은 노키아, MS에게 버려지나 2013년 노키아를 인수한 MS(마이크로소프트)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휴대전화 하드웨어 시장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지난 2013년 54억4000만 유로(당시 한화 7조8654억 원)를 들여 인수했던 노키아를 포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지난 8일 MS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는 휴대전화 부문 7,800명을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임직원의 6%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숫자이다. 이 기획안 안에는 노키아 인수비용을 포함한 76억 달러(약 8조6300억 원)와 구조조정 비용 8억5000만 달러(약 9600억 원)를 회계상 손실로 처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가 노키아 인수가 실패되었음을 인정하고 생산라인을 포기하겠.. 더보기
피오렌티나에 고소당한 살라, 왜? 이집트의 메시라고 불리우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가 피오렌티나 구단에 법적으로 고소당했다. 축구 선수와 구단의 법적 공방이 일어났다. 왜일까? 살라는 첼시 소속으로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하여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 피오렌티나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이적 후 살라는 피오렌티나에서 16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피오렌티나는 살라를 임대 영입할 때 임대 종료 후 우선 협상을 할 수 있는 우선 협상권을 첼시에게서 받아냈다. 시즌이 끝난 후 피오렌티나 측은 살라와 재 임대나 완전 이적에 대한 협상을 하려고 했으나 인터밀란이 피오렌티나 몰래 살라와 접촉을 하며 피오렌티나와 살라의 협상에 방해를 했다. 결국 살라는 피오렌티나와의 협상을 거부했으며 프리 시즌 투어에도 불참했다. 살라.. 더보기
대륙의 '실수' 아닌 '역습' 中 '샤오미' 열풍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올해 상반기 중국가전 브랜드의 매출 분석결과 전년 동기대비 약 2.7배 가량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중국가전 브랜드의 매출 성장은 '샤오미' 열풍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상반기 티몬의 휴대폰/액세서리 탭에서 샤오미가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는 25%를 넘어서며 국내 불고 있는 '샤오미 열풍'을 증명했다. 특히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티몬에서 판매되는 보조배터리전체 판매량의 89%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티몬은 샤오미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로 가격과 성능 그리고 입소문을 꼽았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갖췄다는 평가가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더보기
미국 흑인교회에서 또다시 화재발생, 흑백갈등 고조되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북부의 마운트 시온 감리교회 화재사건 또다시 흑인교회에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불길은 잡혔으나, 지붕이 내려앉아 건물의 형태만 남아있다. 지난 17일 흑인 교회를 상대로 일어난 총격사건 이후, 총 6건의 흑인교회 화재사건이 발생했으며, 수사당국은 적어도 3건이 방화로 일어난 일이라고 추정하고 흑인에 대한 증오범죄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마운트 시온 감리교회는 20년 전 백인 우월주의 집단인 KKK단이 불을 지른 곳이기도 해서 더욱더 화재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인 현지 수사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날 이 지역에 폭풍이 지나가 벼락을 맞아 화재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미국 워싱턴포스트.. 더보기
한국이 선택한 공중(空中) 주유소 '에어버스' ▲ 유럽 에어버스 D&S의 A330 MRTT (왼쪽), 미국 보잉의 KC-46A (오른쪽) 국방부에서는 공군 전투기의 체공·작전 시간을 늘리기 위하여 유럽 에어버스 D&S의 공중급유기인 A330 MRTT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공중급유기 사업에서는 유럽 에어버스 D&S의 A330 MRTT와 미국 보잉의 KC-46A가 2파전을 벌여 왔으나 드디어 에어버스의 MRTT가 최종 승자가 됐다. 유럽 에어버스는 경쟁사인 미국 보잉의 급유기보다 급유량이 많고 병력 수송에서도 우월한 면을 보여 최종선택 된 것으로 보인다. 에어버스 MRTT는 2007년 개발 완료 이후 세계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보잉사 기종보다 월등한 111t의 급유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 21대에 기름.. 더보기